지난 2일차 1편 포스팅 마지막을 요정의샘 에 도착하고 마무리지었었는데요ㅎㅎ
2편에서 무이네투어에대해 자세히 포스팅해볼까 합니당ㅎㅎ
우선 여기까지오는데도 거리가 꽤나멀어서 차에머무르는 시간도 많았고 덥고 지쳐있었는데요ㅜㅜ
지프차로갈아타고
(창문이 없는덕에) 바람도 맞고 바깥풍경도보고 하면서 투어와 여행의 느낌이 물씬 느껴졌답니다ㅎㅎ
앞전 벤 운전기사님이 엄청친절하신분이라 생각했었는데 지프차운전기사님을 뵙고나니 그분은 굉장히 무뚝뚝한편이었단걸 깨닫게되더라구요ㅋㅋㅋ 그만큼 지프차기사님이 밝고 친절하고 적극적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요정의 샘인지 모르고 갔던 요정의 샘!!
한국에서 서치해봤을때엔 앞전에 힘들고 걸어야하는과정이 없었어서 전혀 예상을 못했었는데요ㅎㅎ
우선 먼저 신발을 벗어라고 하시더라구요오ㅎㅎ
아뉘..맨발로 가는거였어??...
암튼 어디로 가는건지도 모른채 시키는대로 신발을 벗고 길이난곳으로 걸었어요!!
구경다하고 한시간~한시간반정도 뒤에 오라고하시더라구요오??!!
그리고 들어간 입구!


우리모두 맨발로 계단을 내려갔어요!!
그 계곡끝에 사진에서 보이는것과같이 얕은 계곡처럼 물길이 보였는데요
물은엄청깨끗해보였으나..
계단끝에 서자마자 나는 쓰레기 냄새들이 저희를 멈칫하게 만들었습니다ㅜㅜ
저 물과 모래바닥을 맨발로 걸어갔다와야하는거겠지?????
요정의샘이라는걸 모르고 갔기때문에 더더 망설여졌어요ㅜㅜ
결국 나빼고 3명모두 포기하고 올라갔고 저는 좀 더 들어가보고 후기를 알려주겠다 했어욥!!
관광지이고 사람들이 많이 오는곳이라
환경관리가 힘든가보다 생각하고 저는 혼자 조금 더 들어가 보았어요!!


옆에 쓰레기들보이시나요ㅠ??
요정의 샘인지 알았으면 꾹참고 들어가봤을거에요...하하하
물은엄청시원했고 깨끗했고
밟히는물밑의 모래도 부드럽고 좋았는데요
양옆의 쓰레기들과 주위분위기때문에 발길이 더 안떨어지더라구요ㅠ
그래서 여기까지만보고 올라와버렸답니다..힝
올라와서 입구를다시보니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보았던 요정의 샘 제일풍경좋은사진이 붙어있더라구요????
저 고난과역경을 이기는자만이 요정의 샘을 볼지어다...하하
그렇게 다들 입구앞에서 좀 쉬면서 생과일쥬스도사먹고 했답니다!!!^-^
다시생각하니까 좀 참고 끝까지 가볼걸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사람참ㅋㅋㅋㅋㅋ간사해
그렇게 다시 지프차에 탑승하고 조금달려가니!!
길가의 풍경이 완전히 바뀌기 시작했어요!!!
바다는어딜가도 보이고 차도자체도 넘 예뻐보이고 오늘따라 하늘도 예쁘고 날씨도 좋고 그랬습니다!!!










바다에 저렇게 많은 배들이 떠있는것도 신기했구요ㅎㅎ 점점 모래들도보이는것같구요!!+_+
한국의 바다풍경과는 많이 달라서 여행온기분을 마음껏 느낄수있었답니다ㅎㅎ
그렇게바다보며 달리는데 기사님이 차를 도로위에 세워주시더라구요??!!!


그리고 건진 우리들의 인생여행샷!!!♡
앞으로사진찍을기회가 많이많이있어요!!>_<
쓰다보니 포스팅이 길어졌는데ㅎㅎ
3편에서 계속됩니다아^-^ㅎㅎ
'짜요니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호치민시티여행기2일차(1편) (2) | 2024.01.29 |
---|---|
베트남호치민시티여행기1일차(2편) (6) | 2024.01.15 |
베트남호치민시티여행기 1일차(1편) (3) | 2024.01.14 |
댄스연습실/안무연습실/공연연습실로 딱인 '전포 와일드클럽' (1) | 2023.10.18 |
풍자 또간집 나왔던 맛집 '부산갈매기' (32) | 2023.10.08 |